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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호 원로장로 발인예배 윤현주 목사님 설교와 기도 유족인사

카이노스123 2025. 2.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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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최진호 원로장로 발인예배 윤현주 목사님 설교와 기도 유족인사

고 최진호 장로 발인예배  윤현주 목사님 설교문

본문 베드로전서 1장 1절~9절 제목: 부활의 산 소망
 

윤현주 목사님 설교

인생 한 평생을 살아가시면서 참 여러 순간들 가운데 엄숙한 순간들이 가끔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영육간에 가장 엄숙한 순간, 한 생명의 죽음은,  한 생명의 사망은 그 인생 전체를 생각하고 가족과 전부를 생각하게 하는데 우리는 엄숙한 순간에 함께 했습니다.
결혼 이후에 지난 60년을 함께 호흡하며 살아온 김선희 권사님 머지않아 가시면 천국에서 만나볼 소망 부활의 산 소망 가운데서 위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아버님의 영육의 교육 속에 잘 자란 4남매, 손주, 손녀들, 또 사위들 이렇게 하나 되어서 믿음으로 사시고 예배하고 주의 교회에 봉사하고 오늘 함께 한 것 아버님의 아름다운 영적인 추억들이 여러분 삶에 자양분 되어서 큰 격려와 위로가 되고..
어려울 때는 아버지의 기도와 할아버지의 기도와 여러분의 삶을 다시 바치고 일으킬 줄 믿고 위로를 드립니다.
 
 
순서지에 보면 제목이 빠져 있는데 부활의 산소망 제가 참 좋아하는 구절이에요.
본문 말씀에 나오는 부활이라는 말과 산 소망이라는 말을 덧붙여서 저는 모든 장례식에 설교를 할 때에 항상 다른 단어 안 쓰고 제 가슴에 있는, 제가 믿는 부활의 산 소망이란 말을 씁니다.
그 말씀 속에는 저의 인생 철학과 제 모든 것이 담겨 있기 때문에 부활의 산 소망이라 그렇게 씁니다.
함께 섬겨오며 영적 선배요 영적 거장이었던 고 최진호 원로 장로님.
좀 더 살아계시고 좀 더 함께하면서 좀 더 본이 되어 주시고 좀 더 기도해 주었으면 얼마나 얼마나 좋았을 텐데 하나님의 부르심으로 지금 우리는 이렇게 마지막 시신을 떠나보내는 발인 예배의 순간을 맞이했습니다.
여러분 죽음은 언제 누구에게 올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나님이 부르시면 우리는 당장이라도 가야 됩니다.
평소에 우리는 늘 전제하고 준비하고 인생을 살아가야 합니다.
 
 
제가 지난 50년 동안 고 최진호 원로 장로님 함께 예배하고 함께 심방하고 함께 우리 당회원으로서 수련회하고 지나온 날들 파노라마처럼 떠오르면서 온갖 생각들이 떠오릅니다. 
 
원로 장로님을 생각하면 제가 다섯 가지로 요약하면 예배 중심의 인물이었습니다.
하나님 앞에 예배의 생명을 거는 그 어떠한 비바람 몰아치고 무슨 일이 있어도 하나님이 예배하는 그 시간에는 예배를 아주 중요시한 귀한 영적인 분이셨습니다.
또 최진호 장로님은 언제나 하나님의 말씀, 진리의 말씀 이 말씀을 귀히 여기고 이 말씀을 목마른 사슴처럼 늘 사모했습니다.
말씀을 그렇게 많이 읽고 많이 들어도 말씀을 들을 귀도 계셨고 아주 아주 말씀을 사모하고 참 말씀을 시편 성도처럼 그렇게 사모한 귀감이 되는 분이었습니다.
 
또 원로 장로님은 기도의 자리, 거기가 교회당이든 기도실이든 함께하던 산기도든 기도원 기도든 간에 기도의 자리에 빠지지 않고 하나님과 깊이 영교하시던 영감받은 장로님이셨습니다. 우리에게 존귀한 귀감이 되어지지요.
제가 이렇게 소개하는 것은 '아 최장로님이 이런 분인데 나도 그분의 뒤를 따라서 그렇게 믿고 살아가야 되겠다' 이런 의미가 있기 때문에 말씀을 드립니다.
 
또 최 장로님은 어린이 교육, 주일학교 교사부터 시작해서 계속해서 다음 세대를 위해서 뭐 다른 것보다도 하나님 말씀을 아이에게 심어줘야 된다.
가슴 가슴마다 인격 인격마다 하나님 말씀을 바르게 심어줘야 된다.
그래서 말씀 교사로부터 시작해서 계속 확장 또 그 분야에 깊이 봉사하고 헌신해서 노회, 전국 주일학교 연합회까지 봉사하시면서 회장을 지내면서 거기 은퇴한 뒤에도 계속해서 가시고 기도하시고 관여하셨습니다.
 
그리고 그 산 증거들이 이렇게 4남매가 다 손주 손녀들이 믿음으로 자라고 믿음으로 사는 것 얼마나 좋습니까?
이 다섯 가지는 여러분 심비에 새기시고, ‘아 참 우리에게 귀감이 되셨다. 우리도 믿음의 인생을 그렇게 살아가야 된다’ 기억하면 좋겠습니다.
 
 
부활의 산 소망 오늘 읽은 말씀 여러분 순서지에 나오는데 거기 보면 지역을 소개하고 제가 상세히 설명할 시간이 없고 흩어진 나그네 나그네라는 말에 동그라미를 치면 좋습니다.
 

첫 번째 고 최 장로님은 믿음의 나그네로 평생을 사셨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님 영접하고 믿으면서도 이 세상 여기 내 집 세상, 궁궐 같은 내 집 여기가 좋사오니 하지만 최 장로님은 늘 마음속에, 두뇌속에 믿음의 나그네로 평생을 사셨습니다.
마태복음 1장 1절은 아브라함과 다윗의 자손, 예수 그리스도의 세계라.  그  인물들을,  중요 인물들을 쭉 소개했는데 그 뒤에 인물이 쫙 나옵니다. 역사는 시대가 변하고 환경이 변하고 정치가 변하고 이견이 변해도 인물 중심으로 이렇게 쭉 이어 오는데 믿음의 인물들이 마태복음 1장 1절부터 쫙 나옵니다. 고 최 장로님은 믿음의 인물이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믿음의 인물을 이 땅이 좋으니까 궁궐을 지어라 이 땅에 제국을 만들어라 그러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아 ‘예 하나님’ ‘떠나가거라’. 여기 다 이렇게 조상 때부터 내려오면서 살 만하고 경제 여건 다 구축했는데.  “아니야 떠나가거라.”
그날 이후에 하나님은 아브라함의 후예들을 다 나그네로 다 나그네로 만들었습니다.
이삭도, 야곱도, 요셉도, 바울도 나그네요. 저와 여러분 역시 나그네임을, 믿음의 나그네임을 명심해야 됩니다. 
여기 앞으로 90년 뒤에 여기 계실 분 몇 명 되겠습니까? 50년 뒤에는요? 10년 뒤에는요? 우리는 간다. 그래서 본문은 나그네,  2장에 가면 행인이요, 거류자요 나그네라고 다시 한 번 강조합니다.
베드로의 마음 속에 ‘인생은 이 땅에 영주할 수가 없어, 아무리 큰 로마 제국을 만들고 아수라 제국을 만들어도 여기는 아니야, 우리는 간다.’
길 가는 나그네 나그네에게 무슨 큰 애착과 무슨 큰 관심이 있습니까?
인생을 의미 있게 살아야 됩니다. 하지만 본연의 자태 본심 뿌리는 나그네다.
성경은 여러 곳에 야곱은 바로 왕 앞에서 나는 나그네로 험악한 세월을 보내었나이다.
의미가 있는 말이지요. 우리 한 평생 허망한 길 많고 오르막길, 내리막길, 가시밭길 많아도 주여 나그네의 길 주님께서 인도해 가신다.
 
그런데 이 나그네라는 말은 한쪽을 향합니다. 목표 지향성이 있습니다.
이것을 정의할 때 믿음장 히브리서 11장에 가면은 13절에 이들은 믿음의 인물을 쫙 소개하고 이들은 다 믿음을 따라 죽었으며, 그 뒷말이 외국인과 나그네 임을 증거했다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다 이 땅에서 외국인이요 나그네요. 거류자요. 길손입니다. 행인입니다. 아 그렇구나.
“주여 주님이 건강 주시고 가정 주시고 재물 주시고 은사 주실 때, 내 주님 뜻대로 미련 없이 끝도 없이 한도 없이 잘 봉사하다. 주님 부르면 가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의 마음에 기억해야 됩니다.
아무리 건강해도 아무리 잘 살아도, 아무리 못 살아도 아무리 아파도 다 같은 나그네입니다. 그게 공통 분모예요. 
믿음장 히브리서 11장 14절에 보면 중요한 걸 말씀하는데, 이 믿음의 사람들은 본향 찾는 자임을 나타냄이라. 본향 찾는다. 본향이 어디입니까? 바울은 그걸 더 구체적으로 우리의 시민권은 하늘나라에 있다. 여러분 저와 시민권은 여기 한국의 육적 시민권이 있지만 영적 시민권은 천국의 시민임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 최 장로님은 천국의 시민으로서 '나는 이 땅 위에 길 가는 지나가는 나그네야 나그네야'  그것 잊지 않았습니다.
세상에 빠지면, 세상에 깊이 반하면 천국은 온 데 간 데없고, 오늘날 교회에서 천국 설교가 거의 없어지고 선진국이 되어지면 다 지나치게 육체와 세상화, 뒤에 마귀가 조정을 하고 그러나 그것이 진짜가 아닙니다. 속지 마십시오. “주여 저는 나그네입니다. 믿음의 나그네입니다.”
본향 찾는 자임을 믿고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고인은 그렇게 믿고 살아갔습니다.
 
유족과 여기 있는 여러분 우리 본향은 우리 본향은 우리의 참 본향은 이곳이 아닙니다.
여기 나그네입니다. 주여 나의 남은 때 얼마인지 알지 못하오나 주님 뜻대로 살고 주의 몸된 교회, 잘 섬기고 말씀대로 순종하여 본향 갔을 때 주님 앞에 상 받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것이 큰 유족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둘째로 부활의 산 소망이 확실합니다.

 
오늘 읽은 3절 말씀을 여러분 순서에 나왔으니까 거기 한번 보십시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 하나님을 찬송하리로다.
그 이유가 뭡니까? 그의 많으신 긍휼대로 예수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죽은 자 부활하게 하심으로 부활이라는 말. 이게 얼마나 큰 승리입니까? 이게 얼마나 위대한 축복입니까? 누가 죽은 자를 살립니까? 어느 영웅 호걸이 죽은 자에서 일어났습니까?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부활하심으로 말미암아 그다음에 3절 마지막에 우리를 중생 거듭나게 하사 그 뒷말 참 중요합니다. 살아있는 소망, 리빙 호프 산 소망이 있게 하려 하시며..  
우리의 가슴 속에는 답답한 일이 많고 현실에 막힌 일이 있고, 몸이 아프고 어렵고, 그래도 여러분 가슴 속에 산 소망이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어릴 때에 희망 가운데에서 아픔이 있고 신문팔이하고 고생해도 내게는 이런 젊음에 희망이 있다. 희망의 등불을 바라보고 우리는 어둠 속을 달려왔습니다.
그보다 훨씬 비교할 수 없는 놀라운 희망 부활의 산 소망이 저와 여러분에게 확실히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고인은 그렇게 믿고 가셨습니다. 살아났다. 이게 얼마나 통쾌한 승리입니까?
마귀가 어찌 할 수 없는 환경이 어찌 할 수 없는 근데 부활의 산 소망 이거는 땅 위의 소망은 이루어지면 끝입니다.
이루어져 보니 별거 아니네. 그런 사람도 있어요.
그러나 부활의 산 소망이 영원한,  영구한 갈수록 더 좋아지는 천국의 소망인 것입니다. 쇠하지 않습니다.
얼마나 좋아요?  
고인은 그렇게 믿고 갔고, 우리 유족들, 우리 권사님 “아, 내 가슴 속에 뛰는 것이 있다. 부활의 산 희망, 부활의 산 소망이 있다.” 여기서 모든 슬픔, 모든 안 된것 다 그 밑에 깔아놓으시고 늘 부활의 산소망으로 승리하며 충성하며 사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 셋째로 부활의 산 소망 가진 사람에게는 천국의 유산이 준비되어 있어요.

 
하늘나라 유산이 준비되어 있는데 오늘 읽은 말씀 4절에 보십시오.
참 중요한 말씀입니다.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쇠하지 아니하는 유업을 있게 하시나니 땅 위에 희망은 다 결국은 썩습니다.
다 쇠합니다. 근데 더러워집니다. 4절에 썩지 않고 더럽지 않고 하지 아니한 유업을 잊게 하시나니 여기 유업이라는 말은 다 죽어가는 부모님들이 자식에게 뭐 하나 물려주면 자신들을 좋아하고 자식들이 좀 유력하게 살 수 있죠. 그런데 이 땅에 다 결국은 그거 다 쇠합니다.
근데 4절 말미에 보니까 곧 너희를 위하여 하늘에 간직한 것이라 하늘나라의 유산이 있는데 그거 최 장로님 믿고 평생 사셨습니다.
이 땅에서 그렇게 부유하게 살지 못해도, 그렇게 화려하게 살지 못해도 믿음으로 사셨습니다. 신앙으로 사셨습니다. 교회 중심으로 사셨습니다. 하나님 중심으로 사셨습니다. 
근데 그 가슴 속에, 고인의 가슴 속에 나는 쇠하지 않고 더럽지 않고 없어지지 않는 하늘나라의 유업이 확실하게 있다. 그 유업 붙들고 사신 분이 고 최진호 원로 장로님이십니다.
 
저의 신앙과 우리 모두의 신앙이 꼭 그래야 아주 성경적입니다.
이렇게 해서 하늘 나라 바라볼 때마다 내 주를 가까이하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고인의 이런 나그네, 천국 본향, 하늘나라 유업.  베드로가 강조한 이 세 가지 고인이 믿고 간 이 세 가지가 오늘 우리 권사님과 유족들과 사랑하는 동래제일교회 또 각지에서 온 위로자 여러분에게도 우리도, 나도, 적어도 이런 신앙 가지고 오늘을 이기며 이런 믿음으로 오늘을 지탱하며 이런 신앙으로 주여 오늘 밤에 불러도 나는 주 앞에 아무 일 없이 주 앞에 갑니다. 이 믿음 가지고 위로가 되어지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이어 순서를 제가 진행하겠습니다. 

윤현주 목사님 기도

 
하나님 아버지 이 땅에 죽음이 수없이 많지만은 그 죽음 앞에 그냥 절망하여 애통하는 자, 가정, 후손들 얼마나 많습니까?
허나 주님께서 천국으로 불러가신 고 최진호 장로님, 우리 김선희 권사님과 사랑하는 유족들, 사랑하는 교우들 것들 함께 모여 이 자리에서 이렇게 발인 예배를 드리는데 성령님 오셔서 깊게 깊게 위로해 주시고, 오히려 평안을 주시고, 오히려 소망을 주시옵소서.
우리는 땅 위에 영주할 수 없습니다. 나그네임을, 영적 나그네 임을 잊지 않게 하여 주옵소서 이 땅에 살아가던 어떠한 어두움과 마귀의 시험과 절망적인 일 만나도 우리는 부활의 산 소망으로 다 승리케 하여 주옵소서. 일어나게 하여 주옵소서. 
끝이 아니고, 이 땅의 유업들 다 쇠하고 썩어지고 더러워지지만도 하늘나라의 영원한 유업주신,  천국의 유업 주신 하나님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고 저 장로님 이미 천국의 주의 품에 안기어서 ‘사랑하는 아내여 사랑하는 자녀들아 사랑하는 동래제일교회 교인들아 천국이 이렇게 좋은 걸’ 하면서 오히려 우리 위해서 기도할 줄 믿습니다.
주여 우리에게 이 부활의 산소망 가지고 오늘 또 어떤 환경을 당해도 승리하며 주의 몸된 교회에 충성하며 말씀대로 살아서 여호와앞에 영광 돌리고 주의 부르는 그날 담대히 나아갈 수 있도록 우리 믿음을 그렇게 견고하게 지켜주옵소서. 
특별히 원하옵기는 우리 권사님과 남은 유족들 평소에 최 장로님이 주 앞에 간절히 간절히 눈물로 기도하신 대로 두고 두고 하나님의 영원한 축복이 이들에게 이루어지게 성령님이 역사하여 주옵소서.
사랑하는 동래제일교회 성도님들 다 주님 최 장로님 얼마나 얼마나 기도에 눈물 제단 쌓았는데, 주여 들어서 동래제일교회가 계속해서 부흥되어지게 해 주시고 자라게 해 주시고, 성도들 주여 성도들 모두를 굳세게 잡아주시고 위로하여 주옵소서.
남은 모든 절차를 성령님이 은혜 가운데 위로를 이끌어 주시옵기를 원하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찬송가 뜻을 기억하며 부르겠습니다.
 
찬송가
 

유족인사

 
유족 대표 최성광 제일 큰 아들 목사님 나오셔서 고인의 약력 소개와 인사하겠습니다.

고 최진호 장로님께서는 1937년 11월 26일 경상북도 상주군에서 태어나셨습니다.
1965년 12월 12일 우리 김선희 권사님과 결혼하셔서 설하에 2남2녀 두게 하시고 1971년도 11월 21일 집사로 장립되셨고, 1974년도에 동래제일교회를 이용호 목사님, 강도사님과 함께 개척하시고 그 일에 함께 협력하는 가정이 되었었습니다.
1983년도에 장로로 장립하시고 2004년 11월까지 은퇴할 때까지 21년 섬길 수 있는 은혜를 주셔서 원로 장로님이 되셨습니다.
동래제일교회에 51년 출석하시면서 예배 생활하시고 은혜 가운데 자녀들을 양육해 주셨습니다.
주일 학교 사역과 또 연합회 사역, 여전히 교회 위하여 기도하는 사역들을 하셨습니다.
평생에 좋아하시던 찬송이 내 주를 가까이 하게 하면 찬송이 있었기에 우리 자녀들도 아버지의 본을 따라서 고 최진호 장로님을 기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저희 이번 장례에 오셔서 위로해 주시고 안아주시고 슬픔을 나누어 주신 모든 성도님들께, 또 우리 당회장 목사님께, 특별히 우리 윤현주 원로 목사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나님께서 오늘 저희 가정에 귀한 말씀 주셔서 지금부터 믿음의 나그네인 줄 알고 부활의 산 소망 가지고 천국의 유산 바라보며 말씀대로 살아가겠습니다.
많은 감사 가운데 하나님께서 가장 감사한 것은 저희 자녀들을 저희 아버지 어머니의 자녀들이 되게 하게 해 주신 것 충분한, 완전한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고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이 동래제일교회에서 윤현주 목사님을 통해서 말씀으로 훈련하고 좋은 교역자들을 목사님께서 또 청빙하시고 또 우리를 가르치게 해 주셔서 많은 목사님들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은혜 주신 것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남아 있는 이 절차 가운데도 하나님의 은혜가 있을 줄로 믿고, 또 우리 모든 성도님들 가정 가정마다 일일이 다 찾아뵙고 인사하고 감사해야 되는데 혹 그렇지 못하고 실수가 있더라도 양해를 부탁드리고 감사를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축도

하나님의 축복을 받읍시다.
 
 
지금은 사망 권세 정복하고 부활 승리하여 우리에게 부활의 산 소망을 주신
구주 예수 그리스도의 크신 은혜와 

독생자 아낌없이 십자가에 내어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의 무한하신 사랑하심과
지금도 우리에게 오셔서 깊이 깊이 위로해 주시고 동행하시며 승리해 주시는
보혜사 성령님의 위로하심과 은혜 주심이 

남편을 먼저 보내고 아버지를 천국 먼저 보내고
슬퍼하지마는 부활의 산소망 갖는 유족들과
여기에 함께한 모든 성도들 위에 영원토록 영원토록 항상 함께 있을지어다.

아멘.

 
https://www.youtube.com/watch?v=3lyhgk7X17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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