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청소

[도서] 1만시간의 재발견

카이노스123 2020. 10. 5.
반응형

 

 

1만 시간의 법칙의 창시자 안데르스 에릭슨 박사는 다시 인간의 잠재려과 노력에 관한 책을 썼다.
1만 시간을 보냈음에도 좀처럼 탁월한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 

그래서 다시 나온 책이 1만 시간법칙의 재발견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의식적인 연습"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목차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다. 

이 목차는 인터넷 서점에서 가져왔다. 

 

 

1만 시간법칙의 재발견

서문_

‘타고난 재능’이란 없다

절대음감에 관한 신화

|노력과 성실함에도 전략이 필요하다

 

[제1장] 우리는 왜‘노력의 배신’에 부딪히는가?

문제는 시간이 아니라 방법이다

100년 동안 인류에게 무슨 일이 있었나

1만 시간을 노력해도 최고가 되지 못하는 이유

‘더 열심히’가 아닌 ‘다르게 하기’의 위대한 힘

가장 올바른 노력의 방법

 

[제2장] 쓸수록 발달하는 뇌를 이용하는 법

_뇌는 어떻게 인간을 변화시키는가

런던 택시 운전사들의 뇌

적응력을 과소평가하지 마라

도전이 없다면 발전도 없다

아인슈타인 뇌만의 특이점

잠재력도 개발할 수 있다

 

 

[제3장] 심적 표상 이해하기 _

의욕보다 중요한 연습의‘방법’

체스 마스터의 미스터리한 초능력?

어쨌거나 절대적인 시간은 필요하다

패턴 인식과 반응

나에게는 어려운 내용이 다른 사람에게는 쉬운 이유

의사처럼 생각하라

심적 표상 수정하기

전문가는 어떻게 심적 표상을 사용하는가

신체활동도 결국은 정신과 연결된다

 

[제4장] 황금 기준

최고의 훈련 방법을 찾아서

아마추어와 프로의 결정적 차이

‘의식적인 연습’의 7가지 원칙

‘의식적인 연습’은 모든 분야에 적용된다

‘1만 시간의 법칙’을 둘러싼 오해

 

[제5장] 직장에서 활용하는 ‘의식적인 연습’

_누구나 최고가 될 수 있다.

단, 올바른 접근일 때만

일하면서 배우기

즉각적인 피드백의 힘

아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을 구분하라

훈련에 접근하는 새로운 방법

 

[제6장] 일상생활에서 활용하는‘의식적인 연습’

_스스로의 잠재력을 창조하라

최고의 선생을 찾아라

시늉하지 말고 몰입하라

집중하고, 고치고, 반복하라

정체기에서 탈출하는 법

지속 가능한 동기부여의 힘

 

[제7장] 비범함으로 가는 로드맵

_그들은 어떻게 최고의 자리에 올랐는가

놀이를 통한 가벼운 시작

진지한 단계로의 전환

정상을 향한 헌신

조기교육의 진실과 거짓

32살에 절대음감을 ‘배울’ 수 있을까

정상을 넘어 새로운 길을 개척하는 사람들

 

[제8장] ‘재능’이라는 지름길은 없다

_뿌리 깊은 믿음에서 벗어나기

파가니니의 마법 

모차르트 천재성의 진실 

과연 ‘혜성처럼 등장’한 걸까? 

서번트는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재능 없이 태어난 둔재? 

연습과 재능의 대결 

재능이라 불리는 것들의 진정한 역할 

천재를 이길 수 없다는 믿음의 어두운 면 

 

 

[제9장] ‘호모 엑세르켄스’를 향해

_어떤 ‘1만 시간’을 선택할 것인가

‘의식적인 연습’이 보장하는 미래 

연습하는 인간, 호모 엑세르켄스


이 책중에서 훈련을 위해 필요한 부분을 발췌한다. 

이 책의 내용을 인용한다. 

 

의식적 연습의 7가지원칙

첫째, 다른 사람들이 이미 방법을 알고 있고, 그것을 위한 효과적인 훈련 기법이 수립되어 있는 기술을 연마하는 방법이다. 전문가의 능력은 물론 이런 능력을 개발할 방법도 잘 알고 있는 교사나 코치가 프로그램을 설계하고 실행과정을 감독한다.

 

둘째, 개인의 컴포트 존(comfort zone: 인체가 가장 편안함을 느끼는 일정한 범위)을 벗어난 지점에서 진행되며, 배우는 사람은 자신의 현재 능력을 살짝 넘어서는 작업을 지속적으로 시도해야 한다.

 

셋째,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진행된다. 다소 모호한, 전반적인 향상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 일단 전반적인 목표가 설정되면, 교사나 코치가 단계적인 작은 변화들을 달성할 훈련 계획을 세운다.

 

넷째, 신중하고 계획적이다. 즉, 개인이 온전히 집중하고 '의식적'으로 행동할 것을 요구한다. 단순히 교사나 코치의 지시를 따르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학생은 연습의 구체적인 목표에 집중해서 연습에 적응하고 연습을 통제할 수 있어야 한다.

 

다섯째, 피드백과 피드백에 따른 행동 변경을 수반한다. 훈련 초기에는 교사나 코치가 진행과정을 모니터 하고, 문제점을 지적하고, 해결방법을 제시한다. 시간이 흐르고 경험이 쌓이면서 학생이 스스로를 모니터하고, 실수를 발견하고, 수정해간다. 이렇게 스스로를 모니터 하고 개선점을 찾으려면 효과적인 심적 표상(mental representations: 물체, 문제, 일의 상태 등에 관한 지식이 마음에 저장되는 방식)이 있어야 한다.

 

여섯째, 효과적인 심적 표상을 만들어내는 한편으로 거기에 의존한다. 수행능력 향상은 심적 표상의 발전과 밀접히 관련되어 함께 이루어진다. 개인의 수행능력이 향상되면, 표상이 한층 상세해지고 효과적이 되며, 다시 이로 인해 수행능력이 향상된다.

 

일곱째, 기존에 습득한 기술의 특정 부분을 집중적으로 개선함으로써 이를 한층 발전시키거나 수정하는 과정이 수반된다. 시간이 흐르면서 이런 단계적인 발전이 결국에는 전문가 수준의 수행능력으로 이어진다.

기존의 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기술을 학습하는 이런 방식 때문에 교사나 코치가 초보자에게 정확한 기본 기술을 가르쳐주는 것이 중요하다. (163~166쪽)

책은 우리를 가만히 두지 않는다. 의식적인 훈련은 독서에서도 일어난다. 명확하고 구체적인 목표를 가지고 진행해야 하리라. 

 

 

 

반응형

댓글

💲 추천 글